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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80 ▧ 일시: 2008-12-04 ▧ 언론매체: 노컷뉴스 ▧ 2008/12/9(화) | |
"한번 만나요", '조건 만남' 유인에 무려 47억원 사기당해 "한번 만나요", '조건 만남' 유인에 무려 47억원 사기당해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8-12-04 09:27 인터넷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성매매를 미끼로 3만 명의 남성들로부터 수십억 원 상당을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화상채팅 사이트를 개설하고 성매매를 할 것처럼 남성들을 속여 포인트를 충전하도록 유인한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정모(42) 씨를 구속하고 이모(32)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최근까지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충전해 말을 걸도록 유인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방법으로 이모(30) 씨 등 3만 여명의 남성들로부터 모두 47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주간조와 야간조로 나누어 24시간 내내 각종 사이트에 접속한 남성들에게 쪽지와 메일 등을 보내 이른바 '조건 만남'을 할 것처럼 속인 뒤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사이트 내에서 각종 계급을 만든 뒤 자신과 대화를 하려면 포인트를 채워야 한다고 속여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충전하도록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들은 자신이 사기를 당한지도 몰랐다"며“인터넷 상에 널리 퍼져 있는 조건 만남을 가장해 성매매를 미끼로 돈을 받아 챙긴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CBS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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