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353
▧ 일시: 2008-09-19
▧ 언론매체: 충청투데이
▧ 2008/9/25(목)
인터넷 물품사기 무차별 영역확대  

인터넷 물품사기 무차별 영역확대 
전자제품서 생활용품으로 … 수법도 지능화 
 
충청투데이   2008년 09월 19일 (금) 지면 3면

 
# 사례1. 지난달 8일 인터넷 쇼핑사이트에 '휴대폰에 가입시 돈을 준다'는 광고를 보고 휴대전화 가입을 신청한 이 모(여) 씨는 최근 사용요금과 휴대폰기기 대금 등 총 500만 원이 청구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판매처에 계약해지를 신청했다.
그러나 판매처는 소비자의 과실이며 보상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례2. 지난 9일 김 모(35) 씨는 인터넷사이트에 올라온 노트북 PC 판매광고를 본 뒤 19만 원을 판매자의 은행계좌로 입금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했다.
김 씨는 경찰에 피해사실을 알렸고 판매자는 결국 상습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인터넷 상 물품사기 등 전자상거래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18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인터넷 물품사기 등 전자상거래 피해로 인한 소비자 상담건수는 모두 84건이다.

전자상거래 피해 유형은 대부분 전자제품 관련 피해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들어 생활용품 등으로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해 돈을 입금받고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인터넷 상 범죄도 지능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인터넷 상 물품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간 직거래를 피하고 물품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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