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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077 ▧ 일시: 2010-03-29 ▧ 언론매체: 아이뉴스24 ▧ 2010/3/29(월) | |
게임協會 과몰입 예방 대책안 마련 게임協會 과몰입 예방 대책안 마련 100억대 기금 조성 등 처방전 내놔 피로도 시스템·선택적 셧다운제 추진… 게임 산업계가 최근 게임 역기능 중 하나인 게임과몰입 방지를 위한 자율 규제에 나선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게임과몰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가 게임과몰입 관련 강력한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가 먼저 자발적인 해결책을 내놓은 것이다. 협회가 이처럼 게임과몰입 방지에 적극 나서는 것은 정부의 규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최근 게임과몰입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하면서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생겼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 25일 게임과몰입 대책안 마련을 위해 이사회를 개최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줄곧 논란이 됐던 ‘셧다운제’ 도입에 대해서는 이사사들간 이견이 있었지만 공감대는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비슷한 제도의 도입이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우선 100억원대 규모의 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피로도시스템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우선적으로 협회 이사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가 게임과몰입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 본격적 움직임을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사업의 성과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특히 협회가 아직 메이저 중심이기 때문에 업계 다수인 중소개발사의 의견이 이번 대책안에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체 업계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는 의구심도 풀어야 할 숙제다. 100억원대 기금 조성도 쉽지 않는 사안이다. 중소업체가 이번 대책안에 대해 곱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것은 피로도 시스템 도입이나 자율적이지만 셧다운제 도입에 대해 이사사들이 결정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 이사사들이 결정한 만큼 따라야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협회가 비록 전체 업계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최선의 대책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중소업체 한 관계자는 “협회가 전체 업계의 의견을 듣기에는 시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내놓은 대책안이 최선일 수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협회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재 업계의 위기를 넘을 수 있는 방안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안희찬기자 chani71@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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