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887
▧ 일시: 2009-07-02
▧ 언론매체: 노컷뉴스
▧ 2009/7/23(목)
성관계 미끼 폭행·강도 무서운 10대 女  

성관계 미끼 폭행·강도 무서운 10대 女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09-07-02 16:53

가출 여고생 6명 역할분담 채팅으로 40대 男 유인

10~20대들이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성관계를 미끼로 유인, 금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범죄 피해자를 서슴없이 물색하는 등 별다른 죄의식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데 있다.
더구나 이들은 성을 미끼로 철저한 역할을 나누어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치밀하게 이뤄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30일 전주에서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를 미끼로 만난 남성의 돈을 빼앗은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강진에서 가출한 이들은 금암동 K모텔에서 머물며 성관계를 미끼로 한 범죄를 계획하고 폭행과 유인 등 역할분담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모양(15)을 내세워 인터넷 채팅을 통해 여관으로 유인된 김모씨(44)를 집단폭행하고 현금 21만원도 빼앗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용돈에 쓰려고 범죄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성인 이모씨(22)도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성관계를 하려면 우선 교통비 3만 2천원을 보내라"고 유인해 모두 29차례에 걸쳐 382만원을 편취했다가 불구속 입건됐다.
이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여성 명의로 회원가입을 하고 같은 남성들을 꼬여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 정보문화센터 황연정 상담사는"현재 인터넷에 관련한 문제의 경우 대부분이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 하는데 치중돼 있다"며 "판단이 분명하지 못한 나이일수록 인터넷 상에서 범죄의 가해자로 쉽게 가담할 수 있고, 범죄에 대한 큰 문제의식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사이버 이용교육과 윤리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전북일보에 있습니다.

노컷뉴스 제휴사/ 전북일보 윤나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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