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841
▧ 일시: 2009-02-23
▧ 언론매체: 노컷뉴스
▧ 2009/2/24(화)
샘플화장품 부작용 주의…인터넷 구매피해 최다  

샘플화장품 부작용 주의…인터넷 구매피해 최다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9-02-23 17:03

해당 제조회사 "비매품이라 보상 책임 없다"

# 사례1
경기도 의정부시 사는 박모 씨는 모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S화장품 회사 샘플을 구입했다.
박 씨는 정품을 사려면 30만 원이지만 영양크림 샘플 50개 등을 17만 원에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사용한 지 1주일도 안 돼 얼굴과 눈 부위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박 씨는 판매업체에게 보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 사례2
서울에 사는 나모 씨는 인터넷쇼핑몰 샘플숍에서 구입한 샘플화장품을 사용한 지 이틀 만에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병원 치료를 받고 제조회사에 문의했으나 샘플화장품은 원래 비매품이라 본사에서 책임질 문제가 아니라며 보상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지난 1월부터 경기도 경기북부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화장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상담 건수는 29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건보다 9건 늘어난 것이다.

피해 유형은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이 1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접촉성 피부염 9건, 피부 변색으로 인한 흉터 4건 등이다.

구입방법은 인터넷구매가 19건(65.5%)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매장구입 6건(20.6%), 방문판매와 피부 관리실 구입이 각각 4건(13.7%)순이다.

경기북부 소비자정보센터는 "샘플화장품은 정품인지 확인이 어려워 사후 관리가 부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CBS사회부 이완복 기자] leeh102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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