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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07 ▧ 일시: 2009-01-30 ▧ 언론매체: 헤럴드생생뉴스 ▧ 2009/2/24(화) | |
美서도 사이버범죄 ‘기승’…피싱 등 3배 급증 美서도 사이버범죄 ‘기승’…피싱 등 3배 급증 헤럴드생생뉴스 기사전송 2009-01-30 08:53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인터넷 보안업체인 ‘팬더 시큐리티’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떠돌아다니는 악성 프로그램이 금융시장이 요동치던 작년 9월 중순부터 평소 보다 3배가 늘어 하루 평균 3만1000개에 달했다. 작년 9월 미국의 와코비아은행이 자금난에 직면한 직후 당시 전현직 고객들에게 새로운 인터넷 보안 인증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피싱’ 이메일이 발송되기도 했다. 팬더 시큐리티의 최고홍보책임자인 리안 쉬어스토비토프는 “금융위기가 찾아온 9월 중순에 악성 프로그램이 급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며 “범죄조직들은 경제 상 황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최대 수익을 올릴 기법을 개발하는 등 범죄관 련 경제규모는 경제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보안전문가들은 특히 작년 10~12월 사이에 사이버범죄 위협이 급증해 이메일 등을 이용해 수백만대의 PC에 해킹 프로그램을 감염시켜 원격에서 특정 시간에 특정 시스템을 공격하는 악성해킹인 ‘봇넷’을 비롯해 컴퓨터를 감염시켜 금융, 개인정보 등을 탈취해 돈을 불법 이체하는 사례 등이 급증했다고 경고했다. 또 작년에 유행했던 트로이목마 등 악성코드가 올해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해커들의 공격도 심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온라인 배너광고를 오염시키는 프로그램도 확산되고 있다. 동시에 최근 기업들이 감원을 계속함에 따라 해고된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생존 차원에서 사이버 범죄조직의 유혹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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