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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09 ▧ 일시: 2008-11-20 ▧ 언론매체: 뉴시스 ▧ 2008/11/25(화) | |
사이버범죄 피해, 매년 1000억$…금융위기 피해와 맞먹게 될 것 사이버범죄 피해, 매년 1000억$…금융위기 피해와 맞먹게 될 것 뉴시스 기사전송 2008-11-20 04:13 사이버 범죄에 대한 국제 규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몇년 간 사이버 범죄로 인해 신용 위기에 따른 피해 만큼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세계의 최고 범죄전문가들이 19일 경고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킬란 스트라우스는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매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스트라우스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우리들을 10배 또는 100배 압도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인터넷 전문가들이 사이버 범죄 박멸을 위해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경제범죄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범죄 조직들이 규제의 허점을 이용해 개인정보 절취와 돈세탁 등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사이버 범죄에 의한 피해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고 강조했다. 유엔 마약범죄국의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국장은 "앞으로 몇년 뒤 현재의 금융 위기와 맞먹는 사이버 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이해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범죄 전문가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는 또 국가 안보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은 이미 중국과 러시아의 전자첩보 활동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컴퓨터 네트워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에 대한 규제 강화 주장은 금융 위기로 금융 분야에 대한 감독권 강화 주장과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 코스타 국장은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 범죄의 특성 때문에 모든 곳에에서 사이버 범죄를 퇴치하지 않는 한 사이버 범죄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쿠분휘 인터폴 총책임자는 중국과 인도, 동유럽, 아프리카 등지의 범조자들이 점점 더 발달한 기술을 이용, 인터넷에 취약한 사람들의 돈을 빼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 사장들이 사기꾼들에게 매수되는 경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크푸르트=로이터/뉴시스】유세진기자 dbtpwl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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