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422
▧ 일시: 2008-10-09
▧ 언론매체: YTN
▧ 2008/10/24(금)
[경남] 개인정보 해킹 주의보  

[경남] 개인정보 해킹 주의보

YTN  기사전송 2008-10-09 00:33

[앵커멘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메일 청부해킹과 휴대전화 문자 열람 등을 의뢰하고 제공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진주 서경방송의 구석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의 정보판매사이트입니다.
개인조사를 클릭하니 배우자나 여자친구의 이메일을 해킹해 달라는 내용에서부터, 특정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열람하고 싶다는 내용까지 불법으로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청부 건수가 빼곡합니다.
진주경찰서는 이 사이트를 개설해 요청 받은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 2년 동안 5억 4,0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아 챙긴 혐의로 사이트 운영자 47살 이 모 씨와 직원 42살 전 모 씨를 검거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을 쫓는 중입니다.

또 이들에게 해킹을 의뢰한 37살 강 모 씨 등 136명을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무더기 검거의 단서는 주요 포털사이트로 광고되고 있는 심부름센터였습니다.

[인터뷰:정보 판매 사이트 운영자]"웹사이트를 보게 되면 (심부름센터 광고) 구성 형성요소는 거의 비슷하다는 거죠."
특히 조회팀과 조사팀, 현장팀 등 체계적인 조직망은 물론 도청기와 무전기기 같은 탐지장비도 갖춰 모든 사람이 범행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송재용, 진주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인터넷 사용자들은 필히 수시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패치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심부름센터의 악용 폐해를 막는 법안 마련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인터뷰:정보판매사이트 운영자]"흥신소는 뒷조사를 할 수 있도록 명백하게 돼 있습니다. 관할 구청에서 괜찮다 하고 세무서에도 등록해서 세금까지 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 않는냐."
경찰은 유사범죄행위가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CS뉴스 구석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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