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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973 ▧ 일시: 2009-08-16 ▧ 언론매체: 쿠키뉴스 ▧ 2009/8/27(목) | |
메신저 피싱범에 ‘역(逆)피싱’ 오히려 돈 받아…네티즌 “통쾌하다” 열광 메신저 피싱범에 ‘역(逆)피싱’ 오히려 돈 받아…네티즌 “통쾌하다” 열광 이른바 ‘메신저 피싱’ 사기꾼에게 범상치 않은 ‘재주’를 발휘한 네티즌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네티즌 아이디 ‘우산**’은 자신의 블로그에 메신저 피싱 시도가 있었던 사례를 올렸다. 자신의 지인 아이디를 도용해 말을 걸어오며 300만원을 요구하는 상대방이 메신저 피싱범임을 알아챈 그는 처음에는 돈을 보내주겠다는 식의 느낌을 줬다. 이에 사기꾼이 “다른 사람에게 (20만원을) 부탁해보라”고 종용하자, 그는 “지금 사무실엔 모두 퇴근하고 아무도 없다. 이 네티즌은 이 이야기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메신저 화면과 20만원이 입금된 은행 거래 내역을 일일이 캡처해 보여주고 있다. 이 이야기는 네티즌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 네티즌의 블로그에는 메신저 피싱은 특정 네티즌에게 지인을 가장해 메신저로 말을 건 후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속여 가로채는 신종 범죄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피해 건수는 1392건이다. 따라서 네티즌들은 지인의 메신저를 통한 금전 요구는 무조건 거절하거나 해당 지인에게 전화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신중함과 침착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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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 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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