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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598 ▧ 일시: 2008-11-19 ▧ 언론매체: 경북일보 ▧ 2008/11/20(목) | |
인터넷 성매매 근절 지름길은 청소년 가출 예방 `인터넷 성매매 근절 지름길은 청소년 가출 예방' 경북일보 | 2008-11-19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의 가출을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 잡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여성부와 성매매 피해여성 상담센터인 부산 해솔상담센터는 18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성매매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세대참여 토론회'를 열고 인터넷 성매매 근절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해솔상담센터 정은경 상담팀장은 "인터넷 환경에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성매매를 접할 수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을 사고 팔 수 있다는 그릇된 성의식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패널로 나선 안영봉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은 "실제 인터넷 성매매에 나서는 여성의 절대다수는 가출을 한 뒤 처음 성매매를 하게 된다"며 "따라서 올바른 가정을 만들어 청소년 가출을 예방하는 것이 인터넷 성매매 근절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경래 박사는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성매매는 일반 성매매에 비해 죄의식이 옅고 성 판매자의 저변을 넓히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인터넷 성매매를 줄이기 위해서는 규제와 처벌을 강화해 거래비용을 높이고, 인터넷의 역기능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학생 패널로 나선 부경대 정예림 학생과 동아대 이지형 학생은 "청소년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실시하고, 누리캅스와 사이버 명예시민 등 인터넷상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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