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 중독, 예술로 고친다
뉴시스 기사전송 2009-10-16 15:27

인터넷과 게임 중독 어린이를 위한 예술 치유활동 프로그램이 나온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일과 31일 숙명여대에서 인터넷과 게임 중독 아동을 위한 예술치유활동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표현예술의 경험을 통해 아동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친사회적 경험을 넓히도록 기획됐다.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문학 등 예술치유 대표 단체장으로 이뤄진 한국통합예술치유진흥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중학생(17일)과 초등학교 4~6학년생(31일)이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숨겨진 멋진 너를 찾아봐!’ 예술치유활동 참가희망 학생과 학부모는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02-710-96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