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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966 ▧ 일시: 2009-08-12 ▧ 언론매체: 뉴시스 ▧ 2009/8/27(목) | |
활개치는 인터넷 판매사기…수법도 각양각색 활개치는 인터넷 판매사기…수법도 각양각색 최근 대전과 충남 경찰이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리고 돈만 가로 채는 신종 사기행각을 연이어 단속하고, 인터넷 직거래 구매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나섰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인터넷카페에 휴대전화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30명으로부터 65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25) 등 일당 2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B양(18)은 지난 6월 10일 인터넷 카페 게시판을 통해 A씨가 게재한 허위매물을 보고 현금 8만원을 송금했으나 휴대폰은 구경도 하지 못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도 인터넷상에 제빙기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30회에 걸쳐 1451만원을 편취한 C씨(22)를 지난 4일 검거한 바 있다. 인터넷상에서 CPU나 프린터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매한다고 속여 800여만원을 챙긴 D씨(37)도 지난 3일 충남 당진경찰서 수사팀에 검거된 바 있다. D씨는 지난해 8월부터 국내 인터넷 유명 쇼핑몰 등에 컴퓨터 주변기기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해 E군(15) 등 33명으로부터 돈을 송금받아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 사기행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직거래를 가장한 여러 유형의 사기가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거래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도 중요하지만, 개인간 인터넷 상거래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김재중 기자 = jj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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