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252
▧ 일시: 2008-08-08
▧ 언론매체: 제주일보
▧ 2008/8/13(수)
컴퓨터보다 친구가 좋아요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인터넷 쉼터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며 인터넷 중독 현상을 극복하고 있다.

“컴퓨터보다 친구가 좋아요” 
무료 교육과정 ‘인터넷 쉼터캠프’에 중학생 27명 참가 
 
제주일보  2008년 08월 08일 (금)

“캠프에 참가하기 전에는 컴퓨터 게임을 하루 8시간 이상 했어요. 하지만 이젠 컴퓨터 게임보다 친구들과 같이 얘기하고 뛰어 노는 것이 더 신나고 재미있어요”

6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인터넷쉼터캠프’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컴퓨터 없이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무척이나 신기해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인터넷쉼터캠프’에는 인터넷 중독현상을 겪는 도내 중학생 27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중독현상을 치유해 같다.

이번 캠프는 행정안전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한샘)가 만든 무료 교육과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제주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경희씨(35·여)는 “첫날은 학생들이 서로 어색해 따로 앉아 식사하거나 좀체 말문을 트지 않았지만 레크레이션과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고 얼굴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쉼터캠프 프로그램은 집단상담활동, 공동체활동(레크레이션, 동작치료, 소시오드라마), 문화체험활동(승마체험, 옷프린팅체험, 미천굴관람), 부모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부모교육을 받은 김모씨(46)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으로 별 생각 없이 아이를 캠프에 보냈는데 직접교육을 받아보니 우리아이의 인터넷사용이 심각하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아이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가르쳐 주고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샘 소장은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친구도 사귀고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자연스레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이 캠프의 목적”이라며 “인터넷 사용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어 내년에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김지석 기자> oppa@jejunews.com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제 목일시언론 & 기관
253   '아동청소년미래포럼' 발족 눈앞  2008-08-08여성신문 
252   컴퓨터보다 친구가 좋아요  2008-08-08제주일보 
251   러시아 갱, 사이버 하이재킹 경보  2008-08-08전자신문 
250   누리캅스 범죄예방 효과 ‘톡톡’  2008-08-08제주일보 
249   [디지털포럼] 올림픽과 정보보호  2008-08-08디지털타임스 

 
처음 이전 다음       목록 쓰기

[ (사)한국사이버감시단 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