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192
▧ 일시: 2008-07-24
▧ 언론매체: 스포츠서울
▧ 2008/7/29(화)
다음 메일 서비스 오류 최대 피해건수 43만건  

다음 메일 서비스 오류 최대 피해건수 43만건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08-07-24 19:43

다음 한메일의 메일서비스 오류로 발생한 피해는 최대 43만건이며 메일 내용이 노출된 사례는 최대 370건으로 파악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석종훈 대표는 24일 서울 홍익대학교 다음 홍대오피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애 시간대에 접속한 ID는 총 55만개에 이르며 이중 메일 목록이 노출된 ID가 최대 43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은 물론 다음 메일을 사용하면서 불안해진 사용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유형은 메일 목록 노출(43만건)외에 메일 내용노출(370건),메일 삭제(415건), 첨부파일 다운로드(1건)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사고 원인에 대해 "확인결과 해킹에 의한 것은 아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 기록을 보여주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또 늑장 대응 논란에 대해서는 일부 문제점을 인정했다.

다음은 후속 대책으로 한메일 웹페이지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정확한 피해현황을 고객에게 통보한뒤 피해 정도에 따라 적절한 고객 보호 대책을 마련할 계획. 석 대표는 "개인정보에 대한 문제는 인터넷 사업의 존립이 걸린 문제로 생각한다"면서 "약관에도 나와있듯이 메일서비스 오류로 인한 정확한 피해 상황이 드러나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다음의 이메일 노출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김진욱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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