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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_1106-보도자료-CSC협회(세미나).pdf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 세미나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 세미나 | 주관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 주최 : 솔데스크 외 8개 대학·기업·기관 | 일시 : 2025. 11. 15 (토) 10:00 - 17:30 | 장소 :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13 알파코 (1캠퍼스 / 제2캠퍼스) (성수역 2번출구) | 대상 : 기업 재직자, AI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등 | 인원 : 300명 (선착순 마감) ○ 행사 안내 및 신청: https://event-us.kr/khp/event/114718 □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CSC)는 공공, 금융, 기업 ICT 실무 담당자들과 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11월 1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주최하고 솔데스크 외 8개 대학·기업·기관에서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감시단과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에서 후원하는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서울 성동구 알파코 제2캠퍼스에서 11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 강연자는 공병철 (사)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 여동균 와이시큐리티 대표이사, 이준화 정보보호보안원 연구소장, 이시종 ㈜이글루코퍼레이션 전무, 윤현근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이사, 공유민 ㈜넷앤드 부장 등 총 6명의 CSC협회 이사진이 참여한다. ▶ 13:30~14:20에는 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의 ‘AI 윤리와 국내 및 국제사회의 사이버보안 전략 추진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 14:30~15:20에는 여동균 와이시큐리티 대표이사의 ‘AI를 활용한 지능형 사이버 위협 및 공격 대응시의 장점과 단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 15:30~16:20에는 이준화 정보보호보안원 연구소장의 ‘AI 보안 경영시스템 도입과 위험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 16:30~17:20에는 패널토론 시간으로 'AX시대, 이용자 리터러시 향상과 제공자에 대한 국제기구의 요구사항'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면, 토론자로는 이시종 ㈜이글루코퍼레이션 전무와 윤현근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이사, 공유민 ㈜넷앤드 부장 등 6명이 참여한다. ▶ 최근 대통령실은 APEC 정상회담과 NVIDIA의 AI용 GPU 26만장 규모를 확보하면서 물리적 자원(GPU)과 기술적 개방(오픈소스)을 병행해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AI 기본사회’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구상과 내년도 728조원 규모의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시장에서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휴머노이드 AI로봇은 개인용과 업무용 양쪽에 포함될 수 있으나 목적에 따라 설계 기준과 필요 역량이 달라진다. 개인용(퍼스널) 로봇은 가정이나 개인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과 비정형적 요구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감성 인식, 센싱 등 높은 컴퓨팅 사양이 필요하며, 업무용(페르소나) 로봇은 공정 업무 단위로 규격화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으로 식당, 카페, 청소, 경비, 설거지 등 특정 업무에 제한된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 우선 저변 확대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 1950년대 인공지능 개념이 처음 등장한 이후 OpenAI의 ChatGPT가 불러온 오늘날 인공지능 혁명과 발전은 오픈소스의 공개·공유·협력 생태계 덕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 및 활용에 있어 인간의 존엄성, 공공성, 개인정보 침해, 편향, 차별과 같은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여 AI 기술의 긍정적 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한국은 2018년 '지능정보사회 윤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윤리 기준을 제정했으며, '인간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기술의 합목적성'이라는 3대 기본 원칙을 기반으로 인권 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차별 금지, 공공성, 연대성, 데이터 관리,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등의 10대 핵심 요건을 제시했다. ▶ 최근 인간과 닮은 AI와 친밀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우려했던 부작용도 현실화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미국의 10대 소년 슈얼 세처가 인공지능(AI) 챗봇에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지 두렵다"고 하자 답변으로 "극단적 선택을 안 할 이유는 없지."라는 들은 말을 들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처의 어머니는 아들이 자주 이용한 챗봇 서비스 기업인 '캐릭터.AI(Character.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들이 AI 챗봇에 중독된 뒤 자존감이 떨어졌으며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인공지능의 윤리적 이슈는 2018년 구글 메이븐 프로젝트 군사용으로 AI 이용 논란, 아마존 채용 시스템의 여성 지원자 차별 사례, 2019년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공지능 AI 얼굴인식 감시 시스템 사례, 영국의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보이스 피싱 사기 사례, 2020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공지능 무기 개발 및 자율무기체계(LAWS) 이슈와 한국의 AI챗봇 이루다를 성적 도구화하고 성희롱 사례, 2021년 트위터 AI가 혐오와 사회적인 편향성 문제 증폭 사례, 2021년 유럽연합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규정 초안 발표, 틱톡에서 톰 크루즈 딥페이크 영상이 수천만 조회 수 기록 사례, 2022년 구글이 AI 윤리 그룹장을 해고 논란과 AI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동화책 '앨리스와 스파클' 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저작권 이슈 제기 사례, 2023년 감옥에 간 트럼프 딥페이크 이슈와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 조합의 장기 파업 사례 등 인공지능의 성장에 따라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그대로 반영하는 편견과 차별, 프라이버시 침해, 딥페이크, AI 자율성 위험, AI 무기화 및 자율 무기체계, AI 노동 대체 및 일자리 갈등, 환경 및 자원, 알고리즘 편향성 등 다양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공병철 회장은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조직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이 될 수도 있지만, 생성형 및 추론형 AI를 이용하여 가짜 정보 확산을 위한 딥페이크 제작이나, 해킹 공격 코드를 작성하는 데 악용되기도 하며, AI 시스템 자체가 사이버 공격으로 보안 사고가 발생하거나 해커가 AI 학습 데이터를 조작하여 AI 모델의 성능이나 윤리적 행동을 저해할 수 있는 등 새로운 윤리적 위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결국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므로 AI를 사이버 보안에 활용할 때는 반드시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등의 윤리 원칙을 준수해야 기술에 대한 신뢰를 얻고 사회적 수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즉, 안전성(Safety)과 보안(Security) 등 상호 보완적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국내 AI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AI 윤리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CSC협회(회장 공병철)는 11월 17일 서울 성동구 알파코 제2캠퍼스에서 무료세미나 행사가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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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