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터넷]“스팸메일-유해정보 추방 다짐합니다” [건강한 인터넷]“스팸메일-유해정보 추방 다짐합니다”
동아일보 ‘건강한 인터넷’ 캠페인의 공동주최 단체인 한국사이버감시단은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네티즌의 약속 2003’ 행사를 가졌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안전한 온라인을 위한 민간네트워크(안전넷)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서명운동 등이 펼쳐졌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지수를 측정하고 무료 상담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1500여명은 유해정보 및 스팸메일 추방 구호를 외치며 등 인터넷 정화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인터넷 정화를 위한 서명운동 및 캠페인 표어 공모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국사이버감시단은 24일까지 모아진 건강한 인터넷 관련 표어와 수기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28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