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 다음카페 급증 `불건전' 다음카페 급증 --------------------------------------------------------------------------------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 한국사이버감시단(www.wwwcap.or.kr)은 지난 8월 한달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다음 카페'의 운영 상 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3월의 1천124개보다 늘어난 2천789개의 `불건전' 카페를 찾아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버감시단측은 60여명의 모니터요원이 8월 한달동안 53만여개의 카페에 실린 게시물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감시단측은 `불건전' 카페의 기준에 대해 "음란, 폭력적인 콘텐츠 또는 상용 콘텐츠를 주고받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거나 본래 개설 취지와는 다르게 이러한 콘텐츠 유통이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페"라고 설명했다. 감시단측은 이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수십만개의 카페 가운데 2천여개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일 수 있으나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폐쇄된 후에도 새로운 카페를 다시 만드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며 다음측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에 대해 다음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클린카페 캠페인'을 실시하고 운영 기준에 맞지 않은 카페들을 꾸준히 골라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하는 등 네티즌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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