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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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일: 2001-08-06
▧ 2001/9/23(일) 14:50
▧ 조회: 3008
200108060136.asp(Load:523)
시민단체 세이클럽상대 환불요구  
‘닷컴 모범생’의 명성에 흠집이 났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인터 넷 서비스 업체로는 처음 시민단체의 조직적인 환불운동에 직면했기 때 문이다. 한국사이버감시단 등이 주축이 된 ‘안전한 온라인을 위한 민간 네트워 크’(이하 안전넷)는 네오위즈를 상대로 환불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 혔다. 안전넷은 “네오위즈의 세이클럽이 돈벌이를 위해 청소년 보호를 외면 하고 있다”며 “과다 징수한 디지털 아이템 요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줘 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환불운동은 그 상대가 성공적인 유료화 모델로 찬사를 받아온 인 터넷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안전넷은 회사 측이 청소년과 성인상대로 가격을 차별화해야 하며 아이 템의 빈부로 인한 사용자들 간 위화감 조성·범죄 유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불과 관련해선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업체의 대응 을 요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세이클럽의 700ARS 결제서비스를 통한 요금징수가 한달 수 십만원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했다”며 이의 환불을 사이트상에 정식 고 지하라고 촉구했다. 네오위즈는 이에 대해 “노력할만큼 했는데 앞뒤 사정을 모르고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ID추적과 회선상 요금 제한이 불가능한 700ARS대신 6월 말부 터 800ARS를 채택했고 한달 10여명의 항의 고객에겐 환불을 해줬다고 설 명했다. 새 시스템은 ID는 물론 회선상 요금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한달 5만원 이상을 초과해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문수정 기자/moon@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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