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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37 ▧ 신문&방송: 미디어오늘 ▧ 보도일: 2003/07/30 ▧ 2003/11/1(토) ▧ 조회: 1304 | |
‘아바타’ 청소년 주머니 유혹 ![]() ‘아바타’ 청소년 주머니 유혹 아바타는 사이버공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캐릭터 분신이다. 방송사 사이트의 경우 지난 2001년 10월 iMBC가 드라마 홍보를 목적으로 주인공을 본딴 아바타를 처음 선보였다. 한국사이버감시단(단장 공병철)이 지난 18일 13개 아바타 서비스업체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 한 개당 가격이 최고 1만 1900원에 달했다. SBSi(10∼4900원), iMBC(1000∼4500원), KBS(100∼3000원), 네이버 한게임(100∼4900원), 야후코리아(400∼5000원), 프리챌(600∼1만1900원) 등으로 나타났다. iMBC는 최고 충전금액이 50만원까지 되며 SBSi의 경우 휴대폰, ARS, 계좌이체, 신용카드, 사이버머니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택하고 있다. KBS는 휴대폰 결제만 가능하다. 또 1인 평균 월 5000원에서 3만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5개 이상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성향을 고려할 때 사용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바타 서비스 이용자는 세이클럽 140만명, 프리챌 65만명, SBSi 35만명 등으로 대부분이 청소년이다. 공 단장은 “어린 청소년들이 아바타 치장에 과도하게 빠져 부모 몰래 부모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ARS 전화를 통해 각종 아이템 구입에 열중하고 있다”면서 “일부 학생들이 매달 수십만원씩 비용을 지불하는 문제로 부모와 심각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이 아이템 구입을 위해 해킹이나 사기, 성매매, 불법 소프트웨어 유포·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경우도 늘고 있다. 그는 △부모동의 없이 결제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을 권리에 대한 고지가 없고 온라인게임문화포럼은 청소년의 무차별적인 온라인콘텐츠 소비행태의 원인으로 “해당 부처의 무책임한 결제제도 도입과 운영에서 비롯된 책임이 크다”고 지적한 뒤 기사입력 : 2003.07.30 10:5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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