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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95 ▧ 일시: 2009-07-14 ▧ 언론매체: 서울신문 ▧ 2009/7/23(목) | |
![]() ![]() [사이버 보완 이렇게 하자] (중) 컨트롤 타워 세우자 “컨트롤타워요? 좋은 얘기죠. 하지만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대란’ 속에서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백방으로 뛰었지만, 애석하게도 많은 지탄을 받았다. 한국정보보호학회 김광조(KAIST 교수) 회장은 13일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컨트롤타워 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 인프라를 관장하는 기능은 다양한 부처에 흩어져 있다. 문제는 이들 부처를 조정할 기관이 없어 각개전투식 대응만 난무한다. 권석철 터보테크 부사장은 “2003년 ‘1·25 인터넷 대란’ 때도 지금과 비슷한 주장이 제기됐으나 6년 동안 별로 나아진 게 없다.”면서 “컴퓨터 이용자들의 의식 제고, 보안전문가 육성,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관리를 일관된 정책으로 접근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여대 박춘식 교수(정보보호학)도 “해커들의 도전을 방지하고 이겨내는 국가가 진정한 IT강국”이라면서 “부처 이기주의나 정치적 이해득실을 뛰어 넘는 컨트롤타워 구축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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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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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 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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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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