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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11 ▧ 일시: 2009-02-07 ▧ 언론매체: 고뉴스 ▧ 2009/2/24(화) | |
![]() 사이버 범죄의 표적, PC에서 기업 웹으로... 고뉴스 기사전송 2009-02-07 16:47 사이버 범죄의 표적이 개인용 컴퓨터(PC)에서, 포털사이트 및 기업체의 홈페이지 등 일반적인 웹사이트로 전환되고 있다. 7일 IBM 보안연구소인 ‘엑스-포스(X-Force)’는 연례보고서를 인용, 사이버 범죄자들이 고객 공격 대상 거점으로 기업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IBM 보안연구소가 발견한 보안 취약점은 6437개였으나, 지난해에는 7406개가 발견돼 전년 대비 14%가량 취약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웹사이트 관련 취약점은 2500여개에서 지난해는 4000여개로 38%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버범죄자들은 일반 기업들이 웹사이트에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웹사이트에 각종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 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고객 PC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웹사이트 가운데 해커들이 노리는 곳은 다양한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이다. 주요 웹기반 응용프로그램 공급업체들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선마이크로시스템즈, IBM, 오라클, 모질라, 시스코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IBM 보안연구소 김형욱 과장은 “과거의 경우 PC가 해킹 등의 공격 대상이었지만 최근에는 기업체 웹사이트를 통한 간접공격 형태를 띠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려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패치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뉴스=한지운 기자) juhan@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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