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 정보리터리시 소식

 

▧ No, 1099
▧ 일시: 2011.2.17
▧ 언론매체: ebs
▧ 2011/2/17(목)
청소년 절반, "도박․성인 게임 즐긴다"  

청소년 절반, "도박․성인 게임 즐긴다"   
2011.2.17
http://www.ebs.co.kr/actions/TvSubIntro?menu_id=tv&menu_div_code=tv&service_type_code=3068619

[앵커멘트]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정부 조사 결과, 청소년의 절반이 성인용 게임이나  도박 게임을 하는 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 게임에 빠져 학교까지 그만 둔 철우.
주로 하는 게임은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을 받은 것들입니다.

인터뷰 : 백철우 (가명) 
"(성인용 게임과의) 큰 차이는 피 색깔이나 피가 튀는 양인데요, PC방만 가도 거의 다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을 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딱히 거부 의식을 못 느끼겠어요." 

여성가족부가 중학생 이상 청소년 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가 19세 이하의 이용이 금지된 성인용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전보다 14%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고스톱이나 포커 같은 사행성 게임을 하는 청소년도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생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2%가 유해 매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유해 매체의 대부분은 성인용이나 사행성 게임이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인터넷 게임에 대한 본인 인증 방식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김성벽 청소년보호과장 / 여성가족부
"(인터넷 게임) 등급 보류 받은 것이 적절한 연령에게 제대로 제공되고 
청소년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편 각종 규제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흡연과 음주는 
개선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에 소주 한 병 이상 마시는 청소년이 20%에 육박하고,
하루에 담배를 반 갑 이상 피우는 경우도 18%를 웃돌았습니다.

EBS 뉴스 장유진입니다. 
 장유진 기자 jang0305@ebs.co.kr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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