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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096 ▧ 일시: 2011.2.14 ▧ 언론매체: 디지털타임스 ▧ 2011/2/17(목) | |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21502010360746002 [2011년 02월 15일자 3면 기사] 우리나라 사이버 수사 노하우가 세계 유수의 수사 기관들에게 전파된다. 1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최근 네덜란드 포렌식 연구소와 협력약정(MOU)을 체결해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형사재판소(ICC)에도 국내 사이버 수사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이 지난 9일 MOU를 맺은 네덜란드 포렌식연구소(NFI)는 국제형사재판소 증거분석을 전담하는 국제적 포렌식 기관으로, 경찰청과 지난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모바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으며, 향후 스마트폰 분석도구 개발 및 절차개선 등 다양한 기술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포렌식 관련 국제표준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전 세계 14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 국제범죄를 조사, 심리 , 처벌하는 곳으로,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수사기법 전수교육의 일환으로 ICC 수사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전범 수사에 인터넷 등을 활용한 증거분석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ICC 내부에서 디지털 증거분석 필요성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현재 ICC에는 디지털 증거분석 관련 전문가가 없다. 경찰청은 향후 ICC와 일정, 교육내용 등을 협의해 우리나라 경찰관을 ICC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 ICC의 디지털포렌식 수사 전문가 육성을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찰청은 오는 10월경 전 세계 경찰관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수사기법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인터폴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 사이버 수사기법이 해외에 전파되는 중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병귀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팀장은 "우리나라 IT환경변화가 빠르다보니 이에 발맞춰 사이버 수법도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 같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력을 높이다 보니 최근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수사교육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도 세계 각 국 사이버수사관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국내 사이버 수사 노하우를 전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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