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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77 ▧ 일시: 2009-06-19 ▧ 언론매체: 문화일보 ▧ 2009/7/23(목) | |
‘표현의 방종’막을 인터넷 윤리교육 절실하다 <사설>‘표현의 방종’막을 인터넷 윤리교육 절실하다 표현의 자유를 넘어 ‘표현의 방종’이 횡행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 일각이 이처럼 막돼가기에 이른 배경의 일단으로 사이버 세계의 조악한 문화를 주목하며, 한국대학총장협회가 1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인터넷윤리 심포지엄’을 열고 대학에서 인터넷 윤리 교육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은 그 시의부터 적절하다고 평가한다. 총장협회는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와 함께 인터넷 윤리강령 4개항을 발표하면서 그 제1항으로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덕목을 제시했다. 보건복지가족부도 앞서 16일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따른 연간 2조2000억원의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초등 4년, 중 1년, 고 1년 등 아동·청소년기에 3차례 인터넷 중독 정기 진단을 실시하고, 첫 단계로 올해 전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민·관(民官) 노력이 사이버 공간을 레드 오션에서 블루 오션으로 정화시켜나가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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