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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45 ▧ 일시: 2009-02-24 ▧ 언론매체: 디지털타임스 ▧ 2009/2/24(화) | |
중국발 사이버침해 확산 `속수무책` 중국발 사이버침해 확산 `속수무책` 디지털타임스 기사전송 2009-02-24 08:01 정부 단일창구ㆍ협력 부재… 효율적 대처 못해 중국발 해킹과 사이버침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가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 23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KISA의 허니넷(해커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네트워크)에 유입된 유해 트랙픽 2630만건 중 46%인 1206만 건이 중국에서 유입됐다. 최근 문제가 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 해킹 사고의 경우 중국IP가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단일화된 정부의 창구도 마련되지 않고 관련 부처는 이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일원화된 창구 없이 네트워크안전과, 개인정보보호과 등 개별 부서에서 각기 사안별로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자료를 축적했다가 중국 쪽에 시정을 요구하는데 그치고 있어 발빠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찰 역시 중국발 해킹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보다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민간과 정부를 아우르는 대응체계를 만들어 중국으로부터의 사이버침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상무는 "온라인게임 해킹, 개인정보 거래 등 돈이 되기 때문에 한국을 겨냥한 중국발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발 사이버공격을 막는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 개인 스스로 보안수준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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