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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09 ▧ 일시: 2009-02-02 ▧ 언론매체: 쿠키뉴스 ▧ 2009/2/24(화) | |
인터넷 게임 예방교육 전도사 권장희 소장 인터넷 게임 예방교육 전도사 권장희 소장 쿠키뉴스 기사전송 2009-02-02 17:38 [쿠키 사회]“초·중·고생은 물론 어린이들까지도 인터넷 게임에 중독돼 심신이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들과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의 권장희(45) 소장은 2일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실태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권 소장은 인터넷 게임의 문제점으로 우선 폭력성을 꼽았다. 그는 어린 자녀들이 ‘메이플 스토리’나 ‘테일즈 런너’ 등 자극적이지 않은 게임을 한다고해서 안심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권 소장은 인터넷 게임의 중독성도 지적했다. 그는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면 뇌에서 이성적 판단과 충동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인 전두엽이 망가져 산만하고, 참을성이 없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하기 쉽다고 경고했다. 권 소장은 중국, 싱가폴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셧다운제’(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제도)와 같은 안전장치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소장은 “인터넷 게임 중독을 예방하려면 자녀들과의 친밀한 관계 맺기를 통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 주거나 인터넷 이용 시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컴퓨터 시작 시기는 자기 조절능력이 길러질 때까지 가급적 늦추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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