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790
▧ 일시: 2009-01-22
▧ 언론매체: 메디컬투데이
▧ 2009/1/28(수)
서울시,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 단속  

서울시,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 단속

메디컬투데이  기사전송 2009-01-22 14:31

단속대상 20개소 중 11개소에서 위법사항 적발

서울시는 1월9일부터 16일까지 7일 간 시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의 위생 실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단속을 실시한 업소는 20개소로 제사상 및 고사상 등 제수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광고 중인 '인터넷 제수 음식 전문 대행업소'다.

서울시에 따르면 관계법에서 정하는 신고나 등록을 하고 영업하는지 여부와 농·축·수산물 등 제수음식 식재료의 유통기간이 경과했는지와 식품규격 표시기준상의 표시가 있는지 여부 및 원산지 표기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20개소 중 9개소는 정상적인 신고를 하고 위생상 문제가 없었으나 11개소인 55%는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위법 행위 중 무단영업 행위는 사법조치하고 기타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는 폐기처분하고 유해성이 우려되는 무표시 식재료는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유통경로를 추적 중이다.

서울시 사법보좌관 지석배 부장검사는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에 광고된 내용에만 의존해 판매되는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는 위생관념이 소홀할 수 있어 단속을 실시했다"며 "경기침체기 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건강과 직결된 식품관련 위법행위는 앞으로도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