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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747 ▧ 일시: 2009-01-05 ▧ 언론매체: 강원일보 ▧ 2009/1/7(수) | |
겨울방학 인터넷중독 ‘주의’ 겨울방학 인터넷중독 ‘주의’ 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월 상담 37% 차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동안 인터넷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총 636건의 개별 인터넷 중독 관련 상담 중 겨울방학 기간과 학기 초인 1∼3월의 상담이 237건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학기중인 5∼7월 석 달간 상담 건은 60건(9%)에 그친다. 이처럼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상담비율이 높은 것은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방학 중 늘어난 여기시간을 컴퓨터 게임으로 활용하는데 가정 내·외적으로 제약을 덜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넷 중독 상담을 의뢰하는 학부모 10명 중 9명은 맞벌이 부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김모(16·춘천)군은 겨울방학 이후 컴퓨터로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하루 5시간을 넘기는 등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군은 “하루라도 게임을 안하면 게임 순위도 떨어져 방학을 이용해 바짝 순위를 올려야 한다”며 “또래 친구들도 겨울방학에 컴퓨터에 매달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안일평 사무국장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에 가족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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