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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48 ▧ 일시: 2008-11-27 ▧ 언론매체: 중앙일보 ▧ 2008/12/2(화) | |
내 신용카드 정보 최고 25달러에 사고판다 “내 신용카드 정보 최고 25달러에 사고판다” 중앙일보 기사전송 2008-11-27 00:25 내 신용카드 정보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미국의 보안업체 시만텍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개인 신용카드 정보는 한 장당 10센트(약 150원)~25달러(약 3만7000원)였다. 시만텍코리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하경제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불법 정보거래 중 신용카드는 전체의 31%를 차지해 가장 컸다. 또 금융계좌 정보는 불법 정보거래 시장에서 20%를 차지해 범죄자들에게 둘째로 인기가 높았다. 이 같은 개인정보의 불법 거래에 가담한 범죄자는 약 6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시만텍의 스티븐 트릴링 보안기술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범행장소를 자주 바꾸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며 “최근에는 시스템에 침입해 마구잡이식으로 정보를 빼내는 대신 신용카드번호의 진위를 가리는 소프트웨어(SW) 등 꼭 필요한 데이터만을 해킹하는 수법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최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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