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492
▧ 일시: 2008-10-26
▧ 언론매체: 노컷뉴스
▧ 2008/11/7(금)
사용자 1/10 '인터넷 중독'…생활파괴·건강악화 심각  

사용자 1/10 '인터넷 중독'…생활파괴·건강악화 심각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8-10-26 00:15
 
 
청소년 중독자, 성인의 두 배 이상…전문적 치료체계 절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1명이 인터넷 중독자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2천7년 말 기준 우리나라 인터넷 중독자는 2백11만2천여 명에 이른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9살에서 39살 인구 2천3백여만 명 가운데 9%를 웃도는 것으로,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특히 성인 중독자 비율은 6.5%인 반면 청소년 중독자는 14.4%로 성인에 비해 두배 이상 높았다.

또 인터넷 중독으로 학교 공부나 직장 업무와 같은 생활파괴 피해자가 25.4%에 이르고, 수면 부족 시력저하 등 건강악화 피해자는 42.3%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해까지 양성된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는 633명에 불과하고, 상담 실적도 집단상담을 포함해 지난해 만 8천여 명에 그쳤다.

또 한국 정보문화원의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받은 사람도 지난 2천6년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30만 명 선에 그쳐 대학생, 군인, 사회 대상 프로그램 신설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한국 정보문화 진흥원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현재의 인터넷 중독자 비율로 보아 7만여 명의 전문 상담사가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CBS사회부 김의양 기자] key610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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