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487
▧ 일시: 2008-10-24
▧ 언론매체: 투데이코리아
▧ 2008/10/24(금)
초등생 인터넷중독 심각...39,497명 중독진단  

초등생 인터넷중독 심각...39,497명 중독진단

투데이코리아  기사전송 2008-10-24 11:29

초중고생 전국 99,584명...잠재적 게임중독 32만명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에 비해 인터넷중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정 유성구)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한 '2008년 초중고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高위험사용자군' 즉 인터넷 중독학생은 검사실시 총 학생 5,298,119명의 1.9%인 99,58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7년 실시대상학생의 1.9%(총 5,164,806명중 99,692명)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인터넷 高위험사용자군(이하 인터넷중독)'은 2007년의 2.3%와 비교하여 동일하나 1,380명 증가하였고, 중학생 37,124명, 고등학생 22,963명과 비교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초등학교 검사학생은 총 1,709,761명으로 이 중 인터넷중독 학생은 2.3%인 39,497명이며, 지역별로 대전이 4.4%인 1,870명(전년대비 1.8%증가)으로 가장 높았다.

충북이 3.1%인 1,876명(전년대비 0.7% 증가)으로 뒤를 이었으며, 경기는 2.37%인 11,118명(전년대비 0.34%증가), 광주는 2.4%인 2,129명(전년대비 0.05% 증가)으로 나타났다.

2008년 중학교 검사학생은 총 1,908,885명으로 이 중 1.9%인 37,124명이 인터넷중독 학생이며 2007년에 비교하여 0.1% 감소했다.

고등학생은 총 1,679,473명중 1.4%인 22,963명으로 전년대비 비율은 동일하였으나 수는 소폭 증가했다.

특히 대전의 경우 초중고 전체 학생 165,608명 중 3.4%인 5,702명이 인터넷중독 학생으로 2007년도 2,838명(1.7%)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하였고, 고위험 사용자군도 2007년 4.5%(7,552명)에서 2008년 6.3%(10,493명)로 증가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반면 서울은 초중고 전체 학생중 인터넷중독학생은 18,179명으로 전체 검사학생의 2.1%로 전년 2.7%보다 0.6%줄었다.

2008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10대의 99.9%가 인터넷 이용자이며, 3~9세의 이용율은 8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과부에서 제출한 '초중고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현황' 자료에서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인터넷 중독학생에 비해 초등학생의 수가 높음을 알수 있다.

이상민 의원은 "초등학생의 경우 중고등학생에 비해 자기절제력이 부족하여 주변에서 적절한 도움과 교육을 받지 않는 한 시력을 포함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고 지적하고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과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의 특별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상민 "인터넷 중독학생 약 10만명"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8-10-24 11:55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이는 초중고 학생이 약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자유선진당) 의원에 제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중고 학생 대상의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 `인터넷 고위험사용자군'으로 분류된 학생이 9만9천584명에 달했다.

이는 검사를 실시한 학생 529만8천119명의 1.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초등학생은 3만9천497명, 중학생 3만7천124명, 고등학생 2만2천963명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대전이 검사대상의 4.4%(1천870명)로 나타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충북(3.1%.1천876명), 경기(2.37%.1만1천118명), 강원(2.2%.1천36명), 광주(2.4%.2천129명) 등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향후 인터넷 중독이 우려되는 `잠재위험사용자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총 32만여명에 달했다.

이상민 의원은 "인터넷 중독 학생들을 막으려면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과부 차원의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aka@yna.co.kr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