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426
▧ 일시: 2008-10-10
▧ 언론매체: 연합뉴스
▧ 2008/10/24(금)
청소년 절반은 게임즐기려 인터넷접속  

"청소년 절반은 게임즐기려 인터넷접속"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8-10-10 17:04

청소년의 절반 상당이 게임 접속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게임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민주당)은 10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조사결과를 인용, "만 15~19세 청소년의 46.3%가 게임 접속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했다"며 "특히 만 9~12세 아동의 경우 이 비율이 57.4%에 달할 정도로 청소년 및 아동의 게임 중독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만 15~19세 청소년의 일일 평균 게임 이용 시간은 114.9분이었으며, 2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는 경우도 39.8%에 달했다.

특히 청소년의 51.4%, 성인의 42.5%가 게임에서 즐긴 것을 현실에서 똑같이 해보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고 대답했다.

또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상담자의 75.6%가 게임 중독으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게임 중독이 인터넷 중독 사례 중 가장 심각한 사례가 되고 있다고 변 의원은 지적했다.

변 의원은 "산업 자체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상담 치료 등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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