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373
▧ 일시: 2008-09-24
▧ 언론매체: 경향신문
▧ 2008/9/25(목)
여수경찰, 20억원대 인터텟 도박사범 검거  

여수경찰, 20억원대 인터텟 도박사범 검거

경향신문  기사전송 2008-09-24 15:58

전남 여수경찰서는 24일 20억원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인 이모씨(37·광주 광역시)를 검거하여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증거물 사진)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인터넷에 소판돈(www.sopandon.com)이란 도박사이트 12개를 개설, 운영하면서 바카라 게임을 제공하여 약 2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자신의 아파트에 PC를 설치 해놓고 경찰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두는 등 10여개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여, 주기적으로 사이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약 16개월간 사이트를 운영한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이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 3명을 추적 수사중에 있으며, 위 도박사이트에 현금을 입금하고 도박을 한 800여명에 대해서는 계좌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하여 모두 형사입건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가정이나 피시방에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도박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는점을 감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씨를 검거했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범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수=나영석기자 ys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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