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74
▧ 일시: 2008-08-18
▧ 언론매체: 브레이크뉴스
▧ 2008/8/19(화)
해외 판매 건강식품, 건강에 ‘독’  

해외 판매 건강식품, 건강에 ‘독’
브레이크뉴스 [사회]  2008.08.18 오후 23:2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해물질 등이 함유된 일부 불법 외국건강식품
등을 해외여행이나 인터넷 쇼핑몰 에서 구입·사용할 경우 국민건강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식약청 홈페이지
와 홍보 팸플릿 등을 통해 ‘해외 위해식품 부작용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여행자와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에게 외국 건강식품 등의 구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해외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외국에서 생산된 건강기능 표방 식품 등의 경우, 식욕억제제, 발기부전치료제, 당뇨치료제와 같은 불법 의약품성분이 들어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정상적인 수입신고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입하도록 권고하고 반드시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하였다.

외국에서 발생한 주요 부작용과 섭취경고 사례를 보면 강장제, 정력제
등 성기능 강화제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성분(실데나필, 바데나필, 타다나필 등)과 그 유사물질이 검출되고, 식이보충제, 다이어트 제품 등에서는 식욕억제제(시부트라민, 펜플루라민), 변비치료제(페놀프탈레인), 당뇨치료제(글리벤클라마이드)와 혈압강하제(펜톨아민), 근육강화제 성분 등이 검출되었는데, 이들 성분은 모두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특히 페놀프탈레인의 경우 과거에는 의약품으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발암 우려 물질로 분류돼 우리나라, 미국 등에서 사용이 금지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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