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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72 ▧ 일시: 2008-07-21 ▧ 언론매체: 세계일보 ▧ 2008/7/29(화) | |
국경없는 사이버범죄] 인터넷보안의 시작은 당신 ![]() [국경없는 사이버 범죄] 인터넷 보안의 시작은 당신 세계일보 기사전송 2008-07-21 19:31 ◇ 프랑스 가족부가 2006년 부모들에게 미성년자가 인터넷을 서핑하는 동안 노출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인터넷 보안에 관한 영화의 한 장면. 유럽 각국은 당면한 인터넷 보안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영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랑스는 2006년부터 가족부를 중심으로 부모들에게 미성년자가 인터넷을 서핑하는 동안 노출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알리고, 인터넷 사용법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해 ‘F@mily online’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기본 메시지는 ‘인터넷 보안의 시작은 당신입니다’로 정해졌다. 가족부는 ▲인터넷의 자녀 이용 제한 ▲블로그 ▲온라인 구매 등을 다룬 45초 길이의 영화 10편을 제작해 프랑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TF1과 M6 2개 채널에 내보냈다. 이탈리아는 학교·교육기관·지방 공공행정 및 정보보안 기업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 ‘디지털 유스(Digital Youth)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인터넷 윤리교육 등에 관한 교수법을 제공하고, 세대 간 인터넷 정보보안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령층 인터넷 사용자을 대상으로 한 정보 보안의식 교육을 한다. 이탈리아 통신부와 총리실의 정보출판부는 “기술을 아는 것이 자녀가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9∼14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네덜란드는 인터넷 보안 위험 감소에 대해 ‘금지와 통제’가 아닌 ‘교육과 책임감 함양’의 방식으로 접근한다. 정부·민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채팅방 행동강령 제정, 부모와 교사를 위한 사이트 개설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인터넷 안전을 가르치게 하자!’는 주제로 2006년부터 인터넷 안전의 날(Safer Internet Day)을 만들어 각종 행사를 펴고 있다. 스웨덴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이 뚜렷해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공무원들의 인식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스톡홀름 시는 사회복지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휴대용 컴퓨터나 무선 접속 이용의 위험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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