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1038
▧ 일시: 2009-10-13
▧ 언론매체: 디지털타임스
▧ 2009/10/31(토)
청소년 올바른 인터넷 윤리관 키우자  

청소년 올바른 인터넷 윤리관 키우자
디지털타임스 원문 기사전송 2009-10-13 08:31

콘텐츠 제작ㆍ봉사활동 등 교육 통해 인식변화 제고
■ 정보보호 선진국이 인터넷 강국이다
(3)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

인터넷이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확산되면서 역기능인 지적재산권 문제, 악성 댓글로 인한 명예훼손, 음란물 유포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인터넷 윤리관 정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08년 하반기 정보화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99.8%, 중학생 99.9%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07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특히 10대 청소년은 TV시청, 라디오 청취(58.8%) 이외에 게임(50.7%), 인터넷 서핑(32.6%), 미니홈피ㆍ블로그 관리(29.2%) 등 `온라인 공간'에서 하는 여가활동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따라 불건전 정보 유통,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의 폐단도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P2P 등을 통한 프로그램 유포 등으로 저작권을 침해해 적발되거나 악성댓글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적발되는 청소년들이 상당수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련 기관들은 청소년들의 사이버 윤리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는 올바른 인터넷미디어 기획, 제작 등 활용방법을 교육하고자 전국 240개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미디어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보면서 올바른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교육하고 있다.

또 초, 중학생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재를 개발하고 일선학교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윤리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인터넷윤리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KISA는 청소년들의 사이버윤리 의식을 기르고 봉사활동을 펼칠 `IT소년소녀단(가칭)'을 창설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학교별로 사이버윤리 의식을 기르고 사이버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IT소년소녀단'을 학교단위로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IT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제도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게시판 이용자의 본인확인제도 시행하고 있다.
KISA는 정보통신망법 44조의5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에 근거해 현재 본인확인제 적용대상을 일일평균이용자수 10만명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를 적용대상으로 공시,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역기능인 사이버 폭력 및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용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TV, 라디오, 신문 등 매체별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들 개개인의 인식 변화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뿐 아니라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에 보다 관심을 갖고 바른 인터넷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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