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체계 4단계로 개편
|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체계 4단계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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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경고, 주의, 정상 등 4단계로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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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및 웜ㆍ바이러스 등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민간부분 예ㆍ경보체계가 새롭게 개편된다.
정보통신부는 10일 인터넷 침해사고의 실현 가능성과 위해 가능성을 민간에 널리 전파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주의예보, 긴급경보 2단계의 예ㆍ경보 시스템을 위험, 경고, 주의, 정상 등 4단계로 세분화해 다음달부터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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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고건 국무총리가 당시 김창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으로 부터 운영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 정통부는 이날 발표한 `인터넷침해사고 예보ㆍ경보 업무처리지침'을 통해 평상시 정상단계에서 웜ㆍ바이러스 발견 등으로 침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해정도에 따라 주의, 경고, 위험의 경보를 발령할 수 있게 하고 정상 상황에서도 침해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예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험경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경고경보는 정통부에서 발령하고 주의경보나 예보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낼 수 있도록 주체를 명확히 했다.
한편 정통부는 새로 개편된 예ㆍ경보 체계를 기초로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민간부문 세부 대응방식을 규정한 `민간부문 사이버 안전 대응메뉴얼'을 작성ㆍ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정보통신기반보호대응팀 김정원 팀장
(750-2810, jwkim@mic.go.kr) |
| 등록일 2004.05.10 16:58:49 , 게시일 2004.05.10 17: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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