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관련 전화금융사기 주의!

경찰청 수사국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관심이 높아진 것을 이용하여, 메르스 환자나 자가 격리 대상 및 의심자들께 지원금을 주겠다고 속이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환자 지원금을 입금하겠다며 주민번호, 통장번호나 신용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불러달라거나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경우에는 즉시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건복지부에서는
①메르스 검사비, 확진자와 의심자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②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에게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지만,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나 통보를 하지는 않습니다.

- 경찰청 수사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