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랜섬웨어’ 한국어 버전 확산에 따른 피해 주의!!

최근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 감염시 PC 주요 파일을 사용 못하도록 암호화한 후 해독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인 랜섬웨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악성코드는 한국어 버전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피해확산이 예상됩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플래쉬 플레이어’,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고, 주요 문서는 정기적으로 백업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주요 수법은 광고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악성코드를 삽입, 해당 광고창이 있는 페이지 접속자를 대상으로 보안이 취약한 PC를 감염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번 사건의 악성코드 유포지와 경유지를 차단하고, 악성코드에 대한 정보는 주요 백신업체에 업데이트 되어 해당 홈페이지 이용에 문제는 없으나, 변종 악성코드가 다시 유포될 우려가 있는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피해 예방수칙>
1. 윈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플래쉬 플레이어 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최신버전 업데이트 관리
2. 백신 프로그램 사용 및 최신 버전 업데이트 관리
3. PC 주요 파일은 정기적으로 백업

<피해 발생시 대처>
1. 금전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비용 지불하여도 해독시켜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2. ‘파이어아이(FireEye)’와 ‘폭스IT’가 제공하는 복화화 서비스 활용(https://decryptcryptolocker.com)
3.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http://www.boho.or.kr)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신고 및 원격 치료 받기
4.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신고시 통신선 차단 및 증거보전 필요)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크립토락커 감염 후 금전 요구 메시지 - 한글버전>

<파일 복원을 위한 비트코인 요구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