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격차 해소 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통신 윤리 정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대상-
- 정보문화 진흥, 정보화 교육, 정보통신 윤리 등 3개 부문 -

정보통신부(장관 : 진대제)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 손연기)에서는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및 정보통신 윤리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제 15회 정보문화상 후보를 2003년 3월 6일(목)부터 4월 19일(토)까지 45일간 추천 받는다.

추천 부문은 정보문화진흥, 정보화교육, 정보통신윤리 등 3개 부문이며,
추천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이다.

- 정보문화진흥상 부문: 정보화관련 우수 학술연구와 사회봉사 활동으로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자,
- 정보화교육상 부문: 정보화교육 활동으로 국민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에 기여한자,
- 정보통신윤리상 부문: 각종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으로 건전한 정보통신 윤리와 정보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보문화상 후보 추천은 학계, 언론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 등 관련분야 저명인사의 추천을 통해 접수하며, 접수서류는 소정양식의 추천서와 공적서 각 1부이고, 신청양식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do.or.kr)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각 부문에 대한 선정결과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문화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제 1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수상내역을 보면 각 부문별 후보 중 가장 공적이 탁월한 정보문화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 정보문화진흥상, 정보화교육상, 정보통신윤리상에는 각각 국무총리상과 상금 각 5백만원이 수여된다.

정보문화상은 지난 89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가사회 정보화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참고로, 지난해 정보문화 대상에는 한국사이버감시단이, 정보문화진흥상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보화교육상은 경실련 하이텔정보교육원, 정보통신윤리상에는 플러스 기술(주)가 각각 수상했다.

ꏚ 추가문의 : 정보문화사업부장 박종배 부장(☎3660-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