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
우리사회 안전도에 대한 청소년·학부모·교사 인식도 조사발표

청소년·학부모 등 73.6%, "사이버폭력에 불안감 느낀다"

❍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전국의 청소년(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 등 총 4,560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성을 묻는 조사 결과 78.2%가 사이버음란물 접촉에, 73.6%는 사이버폭력에 불안감을 느끼는 등 사이버공간의 안전문제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성적 폭력과 함께 폭행이나 폭언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 사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 개요

● 주       제 : 청소년(학생)의 안전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도 조사

● 조사 내용 : 가정폭력, 학교폭력, 일상생활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사이버음란물접촉 등 6개 분야

● 조사 기간 : 2006. 3. 20 ~ 4. 17일

● 조사 수행기관 : (재)청소년희망재단

● 조사 대상 :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2,040명, 학부모 2,040명, 교사 480명 등 총 4,560명(유효 표집수 4,285명)
●조사범위 :
서울 북·남부, 수도권 북·남부, 중부, 호남, 영남, 부산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국에 걸쳐 실시

●오차범위 : 95%의 신뢰 수준에서 ±1.4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