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 KISA, 제 8회 CONCERT 해킹방지 워크샵 개최
 
[연합 보도자료 2004-11-17 12:05]
 
23 ~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5층서 권선택의원 ‘Cyber 환경변화 따른 정부의 역할’ 기조연설 국내 최대 규모의 해킹·바이러스 학술행사인 ‘제8회 CONCERT 해킹방지워크샵’이오는 23 ~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5층)에서 열린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과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위원장 정태명)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해킹방지워크샵에서는 각계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보보호 유출 및 차세대 보안기술 등에 관한 집중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열린 우리당 권선택 의원은 이날「Cyber 환경변화에 따른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홍섭 원장은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해킹 및 컴퓨터 바이러스 등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각 CERT간 의 공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최신정보를 교류하여 지속적인 정보보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워크샵 첫날인 23일에는 일본 JPCERT/CC의 유리 이토(Yurie Ito) 및 중국 CNCERT/CC의 유에진 두(Yuejin Du)등 해외 정보보호전문가 4인이 강사로 초빙되어 국내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해킹 바이러스 동향, 침해사고 대응기술, 국제 협력 등 최근의 정보보호 주요 이슈들을 소재로 한 강연을 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4일 패널토의에서는 정보통신부, 삼성SDS 등의 정부와 산업계의 정보보호관련 전문가들이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보안시스템의 트렌드 쉬프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편 행사 이?날에는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주최로 기업 등의 정보보호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해킹방어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