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스팸 공동 대응 방안 모색 OECD 스팸대응 국제워크샵 국제사회의 공동 스팸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OECD 스팸대응 국제워크샵’이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국내외 스팸 전문가 약 260여명이 참석 할 계획이다. 정통부 민원기 과장이 지난 2월 브뤼셀에서 열린 OECD 스팸워크샵의 ‘테크니컬 솔루션’ 세션에서 KISA의 스팸차단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OECD는 지구촌 스팸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2월 벨기에서 제1차 스팸 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고, 이번 부산 워크샵은 1차 워크샵의 논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특히 스팸차단을 위한 기술적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 논의내용을 살펴보면 ▲ 스팸차단을 위한 법·제도, 기술, 교육, 훈련 등 스팸차단 지침서인 OECD Anti-Spam Toolkit' 개발, ▲ 스팸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네트워크 관리방안, ▲ 스팸감소를 위한 인증의 활용 및 기술적 해결방안, ▲ 모바일/메신저 스팸에 대한 모범사례 및 해결방안 ▲ APEC 및 비 OECD 회원국과의 협력 증진방안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OECD 회원국간의 스팸대응 국제협력 추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정보화기획실 정보보호정책과 김남철 사무관        (750-1251, nck04@mic.go.kr) 정리 : 최신균(skchoi@mic.go.kr) 등록일 2004.09.07 11: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