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4
▧ 부서: 홍보실
▧ 보도일: [2001.09.07]
2002/4/3(수)
▧ 조회: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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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커뮤니케이션 불건전 카페 여전히 극성  

다음 커뮤니케이션 불건전 카페 여전히 극성
- 클린카페 캠페인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불건전카페 -


국내 닷컴 기업의 표본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의 커뮤니티 채널 다음카페에 불건전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경고 조치까지 받은 다음은 별다른 시정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가 얼마 전 다음 클린카페 캠페인(7월11일~8월11일)을 실시하여 정화 운동을 벌여 새로운 구도를 모색해 보려 하였다.

그러나 최근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감시단에서 약 한달간 실시한 다음카페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8월6일~9월1일)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불건전 정보가 줄어들지 않고 있음이 파악됐다.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감시단의 말에 따르면, 검색어별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다음카페 검색에서 일부 단어에 대한 검색을 막아놓았음에도 불구하고 1,600여 개 이상의 불건전 카페가 발견되었고, 카테고리별로 실시된 집중 모니터링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모니터링에서의 수치보다 두 배가 넘는 2,800여 개의 불건전 카페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참조)

이러한 모니터링의 결과는 다음카페의 불건전 정보가 이미 극에 달해 자체 정화 활동만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을 여실히 들어낸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다음 운영자 측의 좀 더 성실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단장은 "단시일 동안에 이루어지는 정화 활동 캠페인이 홍보에 있어서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모르나,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을 동원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한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으며, 주기적인 정화 활동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내 1위의 대표되는 포털사이트이며 2천만 네티즌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네티즌 중 70%이상이 청소년층이라면 좀더 커뮤니티 공간이 건전한 공간으로 제공되어져야하며 그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자는 여기에 대한 노력과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에 와서 대형 닷컴 기업들의 수익모델 개발을 통한 마케팅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모든일에는 "家和萬事成"이라고 먼저 자신의 집안부터 관리를 잘 해야 수익도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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