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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대한남아, 조회: 2123, 줄수: 52, 분류: 상담

Re 1: 큰걸 보셔야지요. 작은것만 보시면 안되죠. ^^

위에 분의 글을 읽고 저의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아직까지 특별한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사이버감시단에 관심을 가지고 여기 홈페이지를 자주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저의 글에 오해가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곳이 말씀하신 모노디자인이라는 곳의 홈페이지를 본뜬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서 저도 몇번 글을 올렸다가
제가 스스로 삭제하기도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이버감시단의 홈페이지 디자인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표절과는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표절이냐 아니냐는 어떠한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현상적인 부분만 본다면 위에 분의 표현이 맞을 수도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상업적인 목적을 띠었을 때는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 수있겠지만
이 홈페이지의 경우는 다르다고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따지고 보면 100% 독창적이 홈페이지는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래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지요.

지금 당장이라도 SBS, MBC,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타 대표적인 사이트들을 둘러보시면
제말이 틀리지않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저는 현상적인 부분만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작은 것만 보고 큰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이냐 아니냐를 떠나 사이버감시단이 하고 있는 활동을 잘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사이버피해에 대해 확실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이버감시단과 같은 단체가 네티즌의 피해를 대변하기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쪽으로는 이렇게 활동할 수있는 열정이 있는 감시단 여러분이 부럽기도 하구요.

요즘들어서 가끔 사이버감시단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아마도 사이버감시단의 활동에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분풀이 삼아
이런 글들을 올리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설마 사이버감시단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해꼬지를 했겠습니까? ^^

인터넷이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합니다.

제가 사이버감시단이라고 한다면 위에 글을 보고 많이 마음이 속상하실 것 같은데
사이버감시단 여러분 힘내시구요.
그동안 다른 곳에서 글만 퍼와서 여기에 올렸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직접 글을 쓰네요. ^^
저 같이 사이버감시단을 믿고있는 사람도 있다는거 기억하시고
앞으로도 사이버세상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세요.

그럼,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 좋은 하루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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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큰걸 보셔야지요. 작은것만 보시면 안되죠. ^^	대한남아	00/05/14
Re 1: 큰걸 보셔야지요. 작은것만 보시면 안되죠. ^^	대한남아	0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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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이버감시단" 2000 . 02